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릴리커버, 홍콩 컨슈머 전자전에서 ‘톱10 파이널리스트’에 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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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조유진 작성일20-03-20 14:33 조회3,24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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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align="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a href="https://img.etnews.com/photonews/1910/1235570_20191022150152_262_0001.jpg" target="_blank" border="0" alt="새창 이미지확대보기"><img style="cursor: pointer;" alt="릴리커버의 제품" src="https://img.etnews.com/photonews/1910/1235570_20191022150152_262_0001.jpg" itemprop="image"></a>     </p><figcaption class="caption">&nbsp;</figcaption><p>릴리커버(대표 안선희)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'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 및 스타트업 런치패드'에서 '톱10 파이널리스트'에 선정됐다.<br><br>릴리커버는 휴대용 디바이스와 전용 앱을 통해 손쉽게 피부를 진단 및 마사지하고, 피부상태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스크팩과 에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테크기업이다.<br><br>릴리커버가 이번 전시회에서 수상한 '톱10 파이널리스트'는 사업성이 우수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.</p><p>&nbsp;</p><p>이 회사는 또 전시회에서 미국에 본사를 둔 3개 투자사로부터 투자제안을 받았고, 글로벌 리테일 프로그램에도 참여요청을 받았다.<br><br>전시회 현장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200만달러 규모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홍콩 현지 헬스플랫폼기업과도 협력하기로 했다.<br><br>릴리커버는 현재 소비자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화장품 제작을 목표로 '2포인트 코스메틱'이라는 데모라인을 시험 완료했다.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에 플래그숍 3곳을 오픈할 계획이다.<br><br>안선희 릴리커버 대표는 “맞춤형 화장품을 통해 세계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가치를 창출하는 뷰티테크 기업이 되겠다”고 말했다.<br><br>대구=정재훈기자 jhoon@etnews.com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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