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드웨이즈, 경북대 첨단기술원에 고정밀 3D프린터 기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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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윤종구 작성일16-12-01 10:11 조회8,464회 댓글0건본문
프랑스 3D프린터 선도 기업 프로드웨이스가 최근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(이하 첨단기술원)에 의료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2억5000만원 상당의 고정밀 DLP 방식 3D프린터(프로메이커 L5000)를 기증했다.
이 3D프린터는 인체 적합성 소재 활용과 고정밀, 고속도가 장점이다. 첨단기술원은 3D프린터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3D융합기술지원센터에 설치, 다음 주부터 가동한다. 의료 분야 기업 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(R&D)에 활용할 계획인 가운데 3D프린터 운용에 필요한 기술 지원은 프로드웨이스 협력사인 에스엔씨가 맡는다.
김현덕 첨단기술원장은 30일 “최신 3D프린터 장비를 기증받게 돼 기쁘다”면서 “3D프린터를 활용한 인체 맞춤형 의료 기술 개발과 의료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대구=정재훈기자 jhoon@etnews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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